한국서 별세 고 손목자 이사장
지난 5일 한국에서 급작스럽게 별세한 고 손목자 글로벌 어린이재단 전 이사장의 장례식은 시신을 워싱턴으로 운구하는대로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부군인 손영환 박사에 따르면 고인이 "글로벌어린이재단(GCF) 2024년 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면서 "장례식은 메릴랜드 노벡에 위치한 가족묘지에 안치 후, 지구촌 교회에서 고별예배를 엄수할 예정"이라고 본보에 전했다. 한편 고인이 워싱턴으로 운구되기 전인 오는 12일, 지구촌 교회 원로목사인 이동원 목사 집전으로 한국 인천에서 특별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고인은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여러 한인단체에서 봉사해왔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을 창립한 장본인이며, 워싱턴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 빈곤아동 구호사업을 전개해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손목자 이사장 손목자 이사장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사장 손목자 글로벌